1. 論文題目
韓國 傳統住居環境의 風水的 解析 및 立地評價모델 開發

2. 硏 究 者
權寧烋

3. 博士學位授與大學(2002年 2月 豫定)
高麗大學校 大學院 造景學 專攻

4. 硏究內容要約
이 硏究는 風水의 現代的 活用을 위해 正統風水理論의 槪念 定立, 定立된 風水解析 模型을 적용한 住居環境의 風水的 特性 糾明, GIS프로그램을 이용한 住居立地 空間의 物理的 空間特性 分析, 風水的·空間的 特性 資料를 기초로 한 風水的 立地評價模型開發 등을 硏究目標로 하였다. 본 연구의 지역범위는 북한을 제외한 한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事例地는 43개소로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風水 兩大理論 중의 하나인 理氣論은 都邑地 및 住居地 選定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傳統的인 計劃에 대한 歷史的인 糾明, 風水理論의 現代的 繼承을 위해서는 반드시 理氣論과 形勢論 등이 統合的으로 적용되고 연구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기존의 風水理論인 理氣論과 形勢論, 陽宅論을 基準으로 "住居立地의 風水的 解析을 위한 方法論的 模型"과 "住居建築 外部空間의 風水的 解析을 위한 方法論的 模型"을 개발하였다.

이 模型은 향후 風水硏究에 有用하게 活用될 수 있을 것이다. 風水由來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은 물론, 風水由來가 없는 事例地도 대부분 風水的 吉地로 解析되었으며, 坐向은 72%가 좋은 向으로 分析되었다. 事例地 중 약 67%는 現代的인 住居計劃에서 가장 선호하는 方位인 南向과 南東向, 南西向과 東向을 하고 있었다.

風水坐向과 主山 및 案山의 方位는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分析되어, 坐向과 主山 및 案山의 方位가 일치한다는 기존의 주장에 誤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住居建築 外部空間의 配置와 관련해서는 약 60%선에서 風水의 陽宅論과 일치하고 있어 風水理論이 부분적으로 도입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住居立地에 대한 物理的 分析結果, 住居立地를 중심으로 한 四神砂 거리의 개략적인 比率은 主山의 거리를 1［약455m］로했을 때, 靑龍, 白虎, 案山의 거리 比는 1 : 0.4 : 0.5 : 2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住居立地에 대하여 風水的 特性과 物理的 空間特性을 糾明하고, 그 糾明된 자료를 기준으로 立地를 風水的으로 판단할 수 있는 立地評價模型을 開發하였다.

評價模型 開發에는 統計處理技法인 判別分析(discriminant analysis)프로그램이 이용되었다. 評價模型은 事例硏究에서 風水的 解析에 따라 分類된 n1(冠帶龍), n2(沐浴龍), n3(養龍), n4(臨冠龍), n5(潛龍), n6(長生龍), n7(帝旺龍), n8(胎龍)로 구분한 8개의 分類函數에 새로운 個體의 變數 값을 대입하여 구한 8가지 分類點數 중에서 가장 큰 값을 갖는 것이 조사하고자 하는 立地의 風水的 特性[龍의 理氣的 特性]으로 判別하는 것이다.

새로운 個體의 變數 값은 判別하고자하는 立地의 地形에 대한 수치데이터를 말한다. 立地에 대한 風水的 評價模型은 엑셀에 프로그램화되어 있으며 이를 數式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風水的 立地 評價模型 (Fx) = max｛sum(n1),sum(n2),sum(n3),sum(n4),
sum(n5), sum(n6), sum(n7), sum(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