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조상을 숭배해 장사(葬事)를 정성껏 치렀으며, 시묘살이를
할 정도로 유택을 집처럼 보살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사(葬事)문화는 현대에
와서 변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효를 중요시 했던 전통상례에서부터 편리성을 추구하는 현대식 상례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를 소개합니다. 또한 매장과 이장시에 길지를 구하는 방법과
또 상례에 맞추어 안장하는 방법을 실제 장사(葬事)사례속에서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누구나 상사(喪事)를 당하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