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을 하려면 상례에 맞게 정성을 들여 혼백이 편안하도록 모시는 것이 최선이다. 이장은 초장(初葬)가 마찬가지로 준비와 예를 다한다.



  1) 준비물…축문, 칠성판, 삼베, 한지, 향수
  2) 파묘에 따른 의식…축문을 읽고, 유골을 정성껏 수습, 뒷정리
  3) 유골의 운구…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허가 받은 운구차 필요(30만원 소요)


  4) 점혈과 입향…풍수적으로 길한 장소에 점혈하고, 향법에 맞추어 좌향을 정함
  5) 광중의 깊이…생기를 충분히 받도록 깊이를 결정
  6) 성분과 의식…흙다지기를 잘하고, 성분이 끝나면 평토제를 올림


<사진 : 유골을 올려놓기 수습하기 위해 한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