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산역을 하는 인부는 다른 일보다 인건비가 비싸다. 그만큼 터부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 인부마다 상해보험을 들어주어야 한다. 만약 포크레인이나 전기톱 등으로 사고를 당한다면 처리가 대단히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술을 먹고 권하는 장사 현장에서 사고는 매우 흔하게 일어난다.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산역을 하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까지 세심한 배려을 하지 않았다. 인부가 장지로 오고가는 도중과 장사 현장에서 사고가 나면 무조건 상주가 책임을 져야 했다. 여행 시에 여행자 보험을 드는 것과 같이 상주 입장에서는 꼭 상해 보험에 든 인부를 써야 한다.
그러나 장사서비스 전문회사인 '(주)대동트랜퀼러티'에서는 상주의 이러한 부담을 없앴다. '(주)대동트랜퀼러티'가 보험에 가입하여 인부를 파견한다.
1. 산역 인부의 인건비…10만원/일당
2. 식사와 음료수…5만원(장사 지낸 후에 저녁식사 값까지 포함)
3. 기타(보험료, 차량 운반비, 소모품값)…2만원
<사진 : 실제로 이장할 때 인부가 유골을 수습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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