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빌딩의 21층, 22층, 23층, 24층의 전체를 임대하고자 한다. 사장실은 24층에 둘 예정인데, 북쪽 공간 또는 남쪽 공간의 어느 위치에 사장실을 배치해야 하는가?


2)사장실 존의 평면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집무실에는 비서실, 탕비실, 화장실, 접견실이 필히 있어야 한다. 또 사장실 존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문서수발실 등이 필요하다.


3)사장실 내에서 집무책상, 회의탁자 및 소품을 놓는 위치와 방향을 풍수적으로 따져 길한 배치 안을 제시해 달라. 또 집무실을 꾸밀 때 참고해야 할 인테리어 관련 지식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4)사업이 잘 될 수 있는 풍수적 비보책이 있으면 알려 달라.

[1]24층의 북서쪽 공간
①24층 사무실 내 북쪽 공간의 중심에서 엘리베이터 쪽 출입문으로 보면 남동방인 손문(巽門)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안방 격인 사장실은 같은 동사택인 이방(離方, 남방), 진방(震方, 동방), 감방(坎方, 북방)에 두어야 길한데, 남방에 사장실을 두면 손문이주(巽門離主)의 천을택(天乙宅)이고, 동방은 손문진주(巽門震主)의 연년택(延年宅)이며, 북방은 손문감주(巽門坎主)의 생기택(生氣宅)이다. 따라서 사업을 번창시키는 재물운이 응집된 공간은 북쪽 감방이 1위이고, 동방인 진방이 2위이다.
②북쪽(감방)은 생기의 응집은 좋으나, 사무실 공간의 중앙에 위치해 사장실을 그곳에 두면 사무실을 좌우로 양분하는 결과를 초래해 길하지 못하다. 또 북쪽의 창문은 사무실 안이 항상 그늘이 져 양기가 성장치 못하니 선택이 어렵다.
③두 번째로 생기가 좋은 동쪽(진방)은 건물이 모서리가 져 있고 또 공조실에 접해 있어 사장실로 선택이 불가하다.
④북서쪽 공간은 일단 주출입문과 대비 시 손문태주(巽門兌主) 육살택(六殺宅)의 위치로 흉하다. 하지만 풍수는 방(실) 위치보다 방(실) 안에서 집무책상의 위치가 보다 중요함으로 기(氣)가 주출입문에서 방(실)으로 연결되는 공간에 흉기가 중화되도록 비보책을 마련해 실행해야 한다.
⑤집무 책상의 좌향이 지세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당 빌딩은 북쪽의 지대가 높고 남쪽의 지대가 낮은 북고남저의 지형이다. 따라서 집무책상도 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바라보는 식으로 배치돼야 하는데, 북서쪽 사무 공간은 지세에 순응한 책상 배치가 가능하다.


[2]24층의 남서쪽 공간

①24층 사무실 내 남쪽 공간의 중심에서 엘리베이터 쪽을 출입문으로 보면 북방인 감문(坎門)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사장실은 같은 동사택인 이방(離方, 남방), 진방(震方, 동방), 손방(巽方, 남동방)에 두어야 길한데, 남방에 사장실을 두면 감문이주(坎門離主)의 연년택이고, 동방은 감문진주(坎門震主)의 천을택이며, 남동방은 감문손주(坎門巽主)의 생기택(生氣宅)이다. 따라서 사업을 번창시키는 재물운이 응집된 공간은 남동방인 손방이 1위이고, 남방인 이방이 2위이다.
②남동쪽(손방)은 생기의 응집은 좋으나 건물이 모서리가 져 있고, 남쪽의 도로 너머에 S빌딩이 앞을 막고 있어 발전과 성장운이 부족하다.
③두 번째로 생기가 좋은 남쪽(이방)은 사무실 공간의 중앙에 위치해 사장실을 그곳에 두면 사무실을 좌우로 양분하는 결과를 초래해 길하지 못하다. 남쪽의 도로 너머에 있는 S빌딩도 너무 높아 발전의 기(氣)를 누른다.
④남쪽 공간에서 사장실을 배치하기가 가장 우수한 서쪽은 주출입문과 대비 시 감문태주(坎門兌主)의 화해택(禍害宅)으로 위치가 흉하다. 풍수는 방(실) 위치보다 방(실) 안에서 집무책상의 위치가 보다 중요함으로 기(氣)가 주출입문에서 방(실)으로 연결되는 공간에 흉기가 중화되도록 비보책을 마련할 수는 있다.
⑤집무 책상의 좌향이 지세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해당 빌딩은 북쪽의 지대가 높고 남쪽의 지대가 낮은 북고남저의 지형이다. 따라서 집무책상도 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바라보는 식으로 배치돼야 하는데, 하지만 남서쪽 사무 공간은 집무책상을 서→동 혹은 남→북으로 바라봐야 함으로 지세에 순응한 책상 배치가 불가능하다.

[1]사장실 Zone
엘리베이터의 앞쪽에 회의실을 배치하면 기(氣)가 압축되어 흉하다. 따라서 엘리베이터 앞쪽의 공간은 한옥에서 사랑마당과 같이 넓게 트여야 흉기가 중화되면서 길하다.


[2]접견실
접견실은 서쪽에 배치하되, 사장님의 의자를 서쪽의 창문 쪽에 배치한다. 접견실의 공간중심에서 보아 방문과 의자는 간문태주(艮門兌主)의 연년택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토금(土金)이 상생해 부부가 화목하고, 소년이 등과하고, 재물이 쌓이고, 자식은 효도하고, 손자는 어질며, 부녀자는 준수하고 빼어나다. 남녀가 백 수를 기약하며 가업이 번영한다.’라고 했다.


[3]대회의실과 임원회의실
①대회의실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회의를 해야 함으로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무공간에 기둥이 서 있어 시야를 방해하니 가급적 시야 확보를 위해 중간에 대회의실을 동쪽에 임원회의실을 배치한다.
②대회의실 내에서 사장님의 의자 위치는 손문감주(巽門坎主)의 생기택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다섯 아들이 과거에 급제하고 남녀가 준수하며, 자식은 효도하고 손자는 어질다. 자손들이 집안에 가득하고 부귀하고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과거에 연달아 장원급제한다. 대를 이어 영화를 누리는 제일의 복택으로 자손들이 크게 왕성하고, 부녀자는 어질고 착하며 집안에 벼슬을 못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했다.
③대회의실 내에서 사장님의 의자 위치는 이문감주(離門坎主)의 연년택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복록수(福祿壽)가 온전하고 자식은 효도하며 손자는 어질고 충효현량하다. 아들 넷을 낳으며 아이들이 집안에 가득하다.’라고 했다.

[1]사장님의 본명궁
S사장님은 [1959년 己亥-3월-02일(음) 生]이라 본명궁이 곤궁(坤宮)이고 이흑이다. 음양론으론 음의 속성을 지녔고, 오행론으론 토의 성질을 지녔으며 동서사택론으론 서사명(西四命)에 속한다. 따라서 사장님의 운기를 키워주는 색은 화생토(火生土)로써 빨간색이고, 노란색도 비화로써 무방하다.


[2]집무 책상의 위치
①집무실의 출입문이 손방(巽方, 남동쪽)에 있으니, 집무 책상을 둘 수 있는 방위는 감방(坎方, 북), 이방(離方, 남), 진방(震方, 동)이 있다. 동쪽은 공간이 좁아 곤란하고, 남쪽은 출입문에 막혀 집무책상을 둘 수 없다. 책상을 북쪽에 두면 손문감주(巽門坎主)의 생기방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과거에 급제하고 남녀가 준수하며, 자식은 효도하고 손자는 어질다. 자손들이 집안에 가득하고 부귀하고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과거에 연달아 장원급제한다. 대를 이어 영화를 누리는 제일의 복택이다.’라고 했으니 집무실은 반드시 그림과 같이 출입문과 책상을 배치해야 한다.
②집무실 내 회의탁자는 공간이 넓은 남서방에 둔다. 이때에 사장님의 의자는 손문이주(巽門離主)의 천을방(天乙方)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부귀하고 부녀자가 준수하다. 집안 사람들은 매우 착하며, 사람을 구제하고 만사에 유리하다.’라고 했다.


[3]사장실의 실내인테리어
①사장실로 들어가는 복도의 천장에는 가급적 ….
②집무 책상에 은은하면서 따뜻한 기운이 풍기는 ….
③관목류의 화초를 많이 두면 ….
④벽지와 천장을 아이보리색 등 따뜻한 색감으로 교체하면 ….
⑤집무실창문에는 커튼처럼 천으로 ….
⑥집무실에 걸릴 그림은 ….
⑦집무실의 천장은 사각 형태로 홈을 파 ….
⑧동양의 기업문화에서는 임직원과의 사진이 ….
⑨회사 업무와 관련된 전문 서적은 ….
⑩괘종시계 보다는 소리가 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