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사장이 새로 부임해 집무할 사무실의 현재 공간배치이다. 그런데 전임 사장이 이 사무실에서 1년 반 정도 근무하다가 사업실적도 좋지 못했고 본인은 감암이 걸려 요양 차 퇴임했다. 집무책상과 소품 등은 전임 사장에게 물려받은 것들로 신임 사장도 그대로 사용해야 할 상황이다.


2)신임 사장은 전임 사장이 앉아있던 집무책상의 위치, 회의탁자의 방향, 화초류, 벽지 색깔 등등 모두 마음에 안 든다며 운기(運氣)가 승천하도록 Layout을 바꾸도록 지시했다. 실무자 입장에선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고 한 가지 사업의 성과가 크게 좋아졌으면 하고 바란다.


3)신임 사장은 사무실의 위치, 집무책상의 위치, 실내인테리어 등이 나빠 전임 사장이 병에 걸렸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Layout을 변경해야 그런 피해를 다시 입지 않는가?


4)무엇보다 회사가 안정되고 또 사업을 통해 큰 성과를 내야 한다. 풍수적 비책이 있으면 알려 달라.

L사장님은 [1958년 戊戌-11월-9일(음) 生]이라 본명궁이 건궁(乾宮)이고 육백(六白)이다. 음양론으론 양(陽)의 속성을 지녔고, 오행론으론 금(金)의 성질을 지녔으며 동서사택론(東西四宅論)으론 서사명(西四命)에 속한다. 따라서 사장님의 운기(運氣)를 키워주는 색은 토생금(土生金)으로 노란색이고, 흰색도 비화(比和)로써 무방하다. 하지만 화기(火氣)를 가진 붉은색이나 목기(木氣)를 가진 청색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1)집무실의 경우 사람에 따라 집무실의 기(氣)와 사용하는 사람의 기가 서로 맞아야 건강하고 운(運)이 트인다.


2)집무실의 출입문이 감방(坎方, 북쪽)에 있으니, 손방(巽方, 남동방)에 집무 책상을 두면 감문손주(坎門巽主)의 생기택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자손이 번영하고 재물이 늘어나며 아내는 어질고 자식은 효도한다. 자녀가 집안에 가득하고 5명의 자식이 과거에 급제한다. 수는 백 년을 기약하니 대길하다.’라고 했다.


3)남동방에 집무 책상을 두면 서울성곽(지대가 높은 쪽)을 등지고 신문로 개천(지대가 낮은 쪽)을 바라보는 식이 된다. 이것은 배산임수의 형식이 되어 재물운이 크게 성장한다. 또 남동방은 집무실 내에서 양기가 가장 성한 곳으로 건강과 발전에도 이롭다.


4)회의탁자 내 사장님이 앉으시는 의자는 남쪽의 이방(離方)이고, 출입문과 대비 시 감문이주(坎門離主)의 연년택(延年宅)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부귀가 있고 재산과 같축이 모두 크게 번창한다.’라고 하였다. 회사 내 인화를 이루는데 매우 좋은 위치이다.

1)방문의 앞쪽에 가리개를 설치하되, 거울이 ….
2)사장님의 본명궁에 금기(金氣)가 있다. 집무 책상에 ….
3)집무실에 관목류의 화초를 ….
4)그림 중 복숭아 그림은 장수를 의미하고 ….
5)임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
6)책장에 꽂힌 책은….

1)남동방에 훤히 바라보이는 서울타워는 창과 같이 찌르는 살기를 발산해 흉하다. 이것은 사장님의 건강을 해치고 또 사업을 위태롭게 만들 염려가 크다. 이에 대한 비보책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