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림 루미아트 입지에 대한 풍수 강연 모습입니다. (우림주택전시관)에서 ]

  1.계룡산의 정기가 힘차게 뭉친 터이다

     한반도의 중심 뼈대를 이룬 백두대간은 장수의 영취산에 이르러 금남호남정맥을 출맥시키고, 이 정맥은 주화산에 이르러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으로 분기한다. 주화산에서 북진한 금남정맥은 운장산으로 거쳐 대둔산으로 솟고, 북서진을 거듭한 다음 계룡산으로 솟아났다. 대덕테크노밸리 내의 <우림루미아트> 는 계룡산에서 동진한 관암지맥에 속한 부지로 관암산에서 북진한 지맥이 금병산으로 솟고, 이 산에서 남동진한 용맥이 적오산으로 솟은 후 갑천의 지류를 만나 전진을 멈추고 지기를 응집한 터이다. 따라서 <우림루미아트> 부지는 태조산이 주화산이고 계룡산이 중조산이고 금병산이 소조산이며 적오산이 주산으로, 계룡산의 정기가 힘차게 뭉친 터이다.


   2.오룡쟁주형의 명당이라 큰 인물이 배출될 터이다

    <우림루미아트>는 용산리의 중심에 위치하는데 용산리는 본래 용산(龍山) 아래에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예로부터 이곳에는 ‘다섯용이 여의주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의 명당이 있다.’고 전해져왔는데 핵심인 여의주가 있는 터가 <우림루미아트> 부지이다. 용이 온갖 풍운조화를 부리려면 여의주를 입에 물고 승천을 해야 하는데, 이곳은 다섯용이 여의주를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는 형국이니, 나라를 떠받치는 큰 인물이 배출할 터이다.


3.배산임수의 지형에 장풍(藏風)이 좋아 대를 이어 장수한다
    
    <우림루미아트>은 서쪽으로 적오산을 베개 삼고, 북동쪽에는 들판이 넓은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 잡아 통풍과 배수가 좋은 곳이다. 또 아파트 단지는 대체로 남향과 남서향으로 배치하는데, 예로부터 “임금은 남면(南面)을 해 정사를 본다.”고 했으니, 바로 제왕의 방위이며, 남향집이라 집안에는 항상 양명한 기운이 가득할 것이다. 따라서 <우림루미아트>은 생기가 왕성한 터에 자리해 대를 이어 장수를 누릴 완복지지(完福之地)이다.


  4.<우림루미아트>는 『택리지』에서 정한 복지(福地)에 해당한다

    <우림루미아트>는 금병산에서 보덕봉으로 이어지는 산능선이 북쪽을 막아서고, 적오산에서 우성이산으로 이어지는 산능선이 동쪽으로 막아선 다음 우성이 산에서 북동진한 산능선이 갑천을 따라 낮은 구릉을 이루니 산이 삼면을 병풍 친 사이로 북동쪽만이 트인 형세이다. 『택리지』는 수구(水口)가 널따랗고 엉성하면 부를 후대에 물려줄 수 없고, 굳게 닫힌 수구 안에 들판이 넓게 펼쳐진 곳이 길지라고 말했다. 그 결과 <우림루미아트> 부지는 『택리지』에서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정한 여러 조건 중 “지리(地理)”에서 매우 양호한 복지의 조건을 갖추었다.


  5.단지 내에 연못을 조성해 재운(財運)을 키운다

   풍수에서 물은 재물과 관계가 깊은데, 갑천의 지류에 입지한 <우림루미아트>는 냇물의 수량이 풍족치 못하다. 하지만 『장경』는 ‘적은 물은 기운이 왕성치 못하나, 물이 모여 혈에 조영하면 왕성한 기운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 내에 네모진 모양의 연못을 만들고 그 안에 둥근 섬을 조영한다. 연못의 물은 재물운을 크게 만들고, 섬은 다섯용이 서로 차지하려는 여의주가 되어 주위의 생기를 이 단지 내로 끌어 모은다. 그 기운에 의해 자연스럽게 산기운이 발동해 복을 가져오며 길지가 된다


<아파트 단지와 평면설계 그리고 조경에 대한 풍수적 보고서는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