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내(B지구, E지구, I지구)

2.컨설팅 내역: 후보지 3군데 중에서 가장 풍수적으로 우수한 곳을 추천

3.풍수 컨설팅 내역('풍수 보고서' 중 일부만 게재합니다)


  1)上岩洞의 地脈

     한반도의 중심 뼈대를 이룬 백두대간은 분수령(금강산 위쪽)에서 한북정맥을 낳았고, 이 정맥은 남진하면서 대성산→광덕산→운악산으로 장엄하게 솟구치며 서울의 鎭山인 북한산으로 솟아났다. 북한산에서 출맥해 남서진한 기맥은 평창동 뒤쪽에서 비봉으로 솟고, 몸을 재차 서진시켜 구파발의 박석고개를 통해 1번 국도를 가로지른다. 박석고개를 지난 기맥은 곧 응봉(鷹峰)으로 일어서고, 불광천을 따라 용맥을 길게 남진시킨 뒤 한강을 만나 전진을 멈추었다. 응봉에서 남진한 기맥은 벌고개를 통과한 후 몸을 땅속으로 감춰 평지룡이 되었고, 수색역을 지나 상암동에 다달아서는 다시 북서↔남동방으로 뻗은 쌍봉으로 솟아났다. 따라서 상암동의 DMC 부지를 이룬 지세의 태조산은 분수령이고, 북한산이 중조산이고, 응봉이 소조산이다.


2)B地區의 敷地 

   (1)地氣의 衰旺
     응봉에서 남진하여 B산(지도 참고)으로 솟은 기맥은 몸을 땅 속으로 급히 감춘 평지룡이 되어 수색역을 횡단하였고, 몸을 재차 남진하여 C산으로 일어섰다. C산은 상암동의 남산에 해당하며, 이 산의 기맥이 낮고 오목한 과협을 통과해 북서쪽에 또 다른 동산 D산을 낳았다. B지구의 부지는 D산에서 북동진한 내룡이 몸을 땅 속으로 감춘 터인데, 풍수는 山龍보다는 平地龍의 지기가 더 강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B지구 부지는 D산에서 북동진으로 뻗은 평지룡 위에 자리하여 지기가 왕성한 터이다.

   (2)四神砂의 局勢
    건물을 에워싼 주변의 산세는 사방에서 건물을 보호하는 형세를 취해야 복을 받는다. 뒤쪽에는 내룡이 출맥한 주산이 병풍처럼 막아서고, 좌우측에는 청룡과 백호가 바람을 막아주고, 앞쪽에는 유정한 안산이 있어야 소위 사신사가 아름다은 국세라고 말한다. B지구의 부지는 남서쪽의 동산(D산)이 주산이고, D산에서 북서방으로 뻗어나간 용맥이 좌측의 청룡이며, B산에서 C산으로 이어지는 용맥이 우측의 백호이다. 그리고 응봉에서 남진해 솟은 A산이 안산에 해당하니, 이 부지는 사신사가 사방에서 보호하는 형세를 취하였다. 또 A산에서 남진한 용맥이 몸을 북서방으로 틀어 다시 A산을 바라보는 형국이니, 이처럼 자기를 낳아준 산을 다시 바라보는 터를 풍수는 회룡고조형(回龍顧祖形)이라 부르고 명당의 증표로 삼는다.

   (3)建物의 坐向
    건물의 坐向이란 땅밖을 흘러 다니는 陽氣 중 최적의 것을 선택하는 방위로써, 건물의 좌향이 좋아야 성장과 결실의 기운이 커진다. B지구의 부지에서 건물을 짓는다면 大路를 바라보는 남서방을 전방위로 삼거나, 또는 小路를 바라보는  남동방을 전방위로 삼을 수 있는데, 남서향은 지맥을 출맥시킨 주산을 거꾸로 바라보는 형세가 되어 흉하다. 따라서 소로와 접한 남동방을 전방위로 삼아야 되는데, 남동방의 지세는 넓은 평지라서 막힘이 없어 길하다.

   (4)A사장님과 궁합
     A사장님은 本命宮이 兌宮으로 七赤이다. 음양론으론 陰의 속성을 지녔고, 오행론으론 金의 성질을 지녔으며 동서사택론으론 西四命에 속한다. 따라서 사장님의 재운을 키워주는 生氣方은 乾方(북서방)이고, 회사 내 人和를 증진시키는 延年方은 艮方(북동방)이다. 여기서 상암동 B지구에서  현 사옥의 바라보는 방위는 巽方(남동방)이다. 따라서 사옥에서 상암동으로 이주하는 길흉을 사장님의 본명궁과 대비하여 판단하면 六殺方이라 길하지 못한다. 또 건물은 8운(2004~2023년)에 지어질 예정인 바, 8운이 속한 運盤數 八白은 艮宮으로 사장님의 兌宮과 오행으로 비교하면 건물은 土이고, 사장님은 金이다. 따라서 건물이 사장님의 기운을 상생으로 복돋아 주어 길하다. 따라서 상암동은 이주할 방위는 흉하고, 건물을 짓는 시기는  유리하다.

   (5)주변 환경의 평가

     -부지에서 바라본 북쪽의 A산은 곡식을 쌓아놓은 노적가리를 닮아, B지구의 부지는 대를 이어 재물이 많을 터이다.

     -남쪽 D산의 북동쪽 기슭으로 자리한 고층 아파트는 그 모습이 마치 칼날을 양쪽으로 세운 듯이 날카롭게 보여 흉하다. 殺氣를 차단하는 비보책이 필요한데, 남서방으로 나무숲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곳에는 대로변을 따라  가로수 숲이 조성될 예정인 바, 가로수 숲이 자리를 잡으면 아파트의 살기를 막는 비보 숲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


3.E地區의 敷地

   (1)地氣의 衰旺
     응봉에서 남진하여 B산(지도 참고)으로 솟은 기맥은 몸을 땅 속으로 급히 감춘 평지룡이 되어 수색역을 횡단하였고, 몸을 재차 남진하여 C산으로 일어섰다. C산은 상암동의 남산에 해당하며, 이 산의 기맥이 낮고 오목한 과협을 통과해 북서쪽에 또 다른 동산 D산을 낳았다. E지구의 부지는 C산으로 솟아난 기맥이 재차   D산으로 솟기 위해 몸을 낮추고 움추린 過峽(고개 길)의 북쪽 사면에 위치한다. 따라서 이 부지는 주산에서 뻗어내린 용맥이 물을 만나 生氣를 응집한 터가 아니라, 지기가 강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過脈處라서 지기가 응집되지 못한 채 쇠약한 터이다.

   (2)四神砂의 局勢
     E지구의 부지는 과협처의 경사면에 자리하여 지기를 공급하는 主山을 갖추지 못했고, 쌍봉의 동산이 청룡과 백호가 되어 좌우측의 바람을 막아준다. 하지만 이곳은 과협처라서 수색역 쪽에서(북동방) 한강을(남동방) 향해 세차게 부는  바람이 통과하는 골목에 해당한다. 소위 안산을 갖추지 못했으니 살풍이 불 것이고 이런 터는 貧寒하다. 따라서 E지구의 부지는 주산과 안산을 갖추지 못한 터로 사신사의 보호를 받을 조건에서 결함이 지닌 땅이다.

   (3)建物의 坐向
    E지구의 부지에 건물을 짓는다면 초고층 빌딩(예전의 IBC빌딩)이 들어설 남서방이나 大路를 바라보는 북서방 중 하나를 전방위로 삼는다. 그런데 초고층 빌딩을 바라보면 이것은 풍수 상 안산이 눈보다 높은 壓穴에 해당하여 불구자가 태어날 흉상이 되고, 주인보다 힘이 센 손님을 상대하니 주인으로써 기를 펴지 못해 적당치 못하다. 따라서 대로를 접한 북서방을 전방위로 삼아야 하는데, 이 방위 역시 고층의 아파트가 들어서 압혈의 기운이 높다. 전체적으로 E지구의 부지는 높은 건물이 사방을 에워싼 가운데 홀로 갇혀있는 형상이 되어 귀함이 적다.


   (4)A사장님과 궁합
    A사장님은 本命宮이 兌宮으로 七赤이다. 음양론으론 陰의 속성을 지녔고, 오행론으론 金의 성질을 지녔으며 동서사택론으론 西四命에 속한다. 따라서 사장님의 재운을 키워주는 生氣方은 乾方(북서방)이고, 회사 내 人和를 증진시키는 延年方은 艮方(북동방)이다. 여기서 상암동 E지구에서   현 사옥의 바라보는 방위는 巽方(남동방)이다. 따라서  사옥에서 상암동으로 이주하는 길흉을 사장님의 본명궁과 대비하여 판단하면 六殺方이라 길하지 못한다. 또 건물은 8운(2004~2023년)에 지어질 예정인 바, 8운이 속한 運盤數 八白은 艮宮으로 南 사장님의 兌宮과 오행으로 비교하면 건물은 土이고, 사장님은 金이다. 따라서 건물이 사장님의 기운을 상생(土生金)으로 복돋아 주어 길하다. 따라서 E지구의 부지 역시 이주할 방위로는 흉하고, 건물을 짓는 시기만큼은  유리하다.

   (5)주변 환경의 평가
     -E지구의 부지 남서쪽에는 하늘 공원이 土星體로 높이 솟아 있다. 풍수는 썩은 것과 관련된 땅이나 건물 근처는 썩은 기가 도래한다고 믿어 피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는 살기가 강해 집을 짓지 않는다. 고층 빌딩도 절벽과 같은 역할을 하여 고층 빌딩의 옆에 집짓기를 꺼린다. E지구의 남서방에는 현재도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로부터 고개 길은 바람이 세차게 불고 기가 센 장소라, 집을 짓고 살지를  않았다. 대개는 돌무덤인 성황당을 두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장소로 삼았는데, E지구의 부지는 과협처로 고갯길에 위치한다.

     -하늘공원과 골프장 사이에 있는 발전소와 굴뚝은 그 형태가 마치 탱크의 몸체와 포신을 닮아 매우 흉하다. 금방이라도 포신을 아래로 숙이고서 꽝하고 쏠 것만 같아 불안하다.


4.I地區의 敷地

    (1)地氣의 衰旺
     응봉에서 남진해 B산(지도 참고)으로 솟은 기맥은 몸을 땅 속으로 급히 감춘 평지룡이 되어 수색역을 횡단하였고, 몸을 재차 남진하여 C산으로 일어섰다.  I지구의 부지는 B산에서 남진한 기맥이 C산으로 솟구치기 위해 몸을 낮추고 움추린 過峽處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부지는 주산에서 뻗어 내린 용맥이 물을 만나 生氣를 응집하지 못했고, 그저 지기가 빠르고 강하게 흘러가는 過脈處이다.

    (2)四神砂의 局勢
     I지구의 부지는 과협처에 자리잡아 지기를 공급하는 主山의 보호를 받지 못하며, 좌측과 우측도 휑하니 뚫려 청룡과 백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북쪽의 B산이 안산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안산을 바라보면 눈보다 높이 바라다보여 소위 압혈이다. 따라서 이 부지는 주산과 청룡과 백호를 갖추진 못한 가운데 압혈의 기운을 가진 안산만이 있으니, 전체적으로 풍수적 국세에 결점이 많은 터이다.
다.

    (3)建物의 坐向
     I 지구의 부지에 건물을 짓는다면 도로와 면접한 북동방을 전방위로 삼는데, B산을 바라다 본다. 그런데 전방위의 B산은 압혈이라 불구자가 태어날 흉상이 되어 길한 좌향이 아니다.

    (4)A사장님과 궁합
      A사장님은 本命宮이 兌宮으로 七赤이다. 음양론으론 陰의 속성을 지녔고, 오행론으론 金의 성질을 지녔으며 동서사택론으론 西四命에 속한다. 따라서 사장님의 재운을 키워주는 生氣方은 乾方(북서방)이고, 회사 내 人和를 증진시키는 延年方은 艮方(북동방)이다. 여기서 상암동 I지구에서  사옥의 바라보는 방위는 巽方(남동방)이다. 따라서 사옥에서 상암동으로 이주하는 길흉을 사장님의 본명궁과 대비하여 판단하면 六殺方이라 길하지 못한다. 또 건물은 8운(2004~2023년)에 지어질 예정인 바, 8운이 속한 運盤數 八白은 艮宮으로 사장님의 兌宮과 오행으로 비교하면 건물은 土이고, 사장님은 金이다. 따라서 건물이 사장님의 기운을 상생(土生金)으로 복돋아 주어 길하다. 따라서 I지구의 부지 역시 이주할 방위로는 흉하고, 건물을 짓는 시기만큼은  유리하다.

    (5)주변 환경의 평가
      -전방위로 철도가 나 있다. 기차는 차보다 파괴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 풍수는 기차 길 옆에 집을 짓는 것을 꺼린다.


5.綜合 評價

    (1)풍수적 평가 대상인 B, E, I지구 중 地氣가 가장 길한 곳은 B지구의 부지이고, 다음은 I지구의 부지이다.

    (2)건물의 좌향을 놓아 양기를 길하게 받을 수 있는 부지는 B지구가 가장 우수하고, I지구의 부지가 다음이다.

    (3)비보책을 써도 풍수적 결함을 치유하기 어려운 터는 E지구 부지이다.

    (4)상암동에 건물을 신축해 이주하는 것이 社運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 가를 풍수적으로 판단하려면 현재 입주해 사업을 펼치는 사옥의 풍수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