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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의탁자에서 이상무님 석은 방문과 대비 시 진문손주(震門巽主)가 되어 연년택(延年宅)이다. 『양택삼요』에 따르면 ‘장원급제에 유리하다. 가난한 집이 홀연히 부귀하게 되는 것이 이런 집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중요 결정 사항은 책상보다는 회의탁자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

    2-3)금고 위치는 방문과 대비 시 진문이주(震門離主)의 생기택이다. 비록 금고의 덩치가 커 집무실 내에 설치하기 어렵지만 재산이 나날로 늘어간다고 하는 길한 위치이다.

   2-4)중앙일보 빌딩이 위치한 터는 남서방과 남동방의 지세가 높고 북동방과 북서방의 지세가 낮은 지형이다. 그런데 현재 앉아있는 책상 방향은 남동방을 바라보고 이것은 배산임수의 지형과 반대로 배수진을 친 형식이다. 재물문이 약한 죄향이다.

   2-5)창밖의 남서방에 있는 교회 첨탑은 창처럼 뾰족한 형태이다. 향상 찌르는 살기를 뿜어내는데, 비록 현재 나무를 창가에 배치해 흉한 기를 차폐했지만 언제 공격해 올지 모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