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풍수지리학회 풍수컨설팅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소] 본사 이전부지 풍수컨설팅
2008.05.09
2)태안의 산세적 특징

  (1)도시의 전통적 입지조건
    마을과 도읍(도시)이 들어설 터를 정할 때면 전통적으로 세 가지 조건을 살폈다. 먼저 도시를 보호하면서 지덕(地德)을 발동시키는 진산(鎭山)이 있어야 하고, 산을 등진 평야처럼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이 좋으며, 바람이 잠자는 장풍국(藏風局)의 형세라야 한다. 도시의 뒷산은 ‘양기(陽氣)를 보호하는 산’이란 뜻에서 진산이라 부르고, 이 산에는 도시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산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생활의 안녕을 바라는 사람들은 산을 등진 땅을 주거의 터전으로 삼음으로써 신의 보호를 받고자 하였다. 만약 진산이 없는 평야나 진산이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늙은 거목을 당산목 삼아 하늘의 보호를 받고자 했다. 그런데 진산은 도시에 입주한 사람과 기관 그리고 건물에 기를 공급하는 ‘생기 탱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권위와 위엄을 갖춰야 길하고, 진산의 정기가 제대로 전달되거나 응집된 곳에 주된 기관이 입주해야 도시가 발전하고 태평해진다.

[ 보고서 내용 생략]

[사진 : 태안의 진산 백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