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풍수지리학회 풍수컨설팅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소] 본사 이전부지 풍수컨설팅
2007.12.19
[보령의 진산, 봉황산]

(2)보령의 주산(主山, 진산)
  예전부터 보령시의 중심가를 이루며 주요기관이 입지한 대천천 북쪽의 땅은 봉황산에서 남진한 용맥이 대천천을 만나 지기를 응집한 터이다. 봉황산은 금북정맥에 속한 오서산에서 지맥이 뻗어와 솟아난 산으로, 보령시 북방을 남서↔북동방으로 길게 누었고, 대천천 가로 평탄한 들판을 넓게 만들어 놓았다.
   봉황산을 멀리서 보면 곡식을 쌓아놓은 듯한 노적봉을 닮았고, 이런 산에서 지맥이 뻗어와 혈을 맺으면 재물이 풍부하다고 본다. 또 대천천 남쪽의 보령 땅은 성주산과 옥마산에서 북서진한 지맥에 해당하니, 보령시는 대천천을 중앙에 두고 봉황산의 지기를 공급받는 북쪽과 성주산의 지기를 공급받는 남쪽이 서로 나뉘어서 발전하는 모습이다. 그 결과 보령시에 지기를 공급하고 수호하는 주산은 봉황산과 성주산인데, 보령 시민의 마음속엔 성주산이 보령의 주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보령시는 지형이 남향판이고 대천천이 도시를 둥글게 금성수로  감싸 흐르는 대천천 북쪽이 먼저 발전했는데 그 결과 대천천 북쪽은 현대에 들어 들판인 대천동을 제외하고는 포화 상태에 달하였다. 그렇지만 대천천이 반역과 거역하는 반궁수로 흐르고 지형이 북향판인 궁촌동은 아직 미개발된 상태로 남겨진 지역이 많은데, 이것은 풍수적 국세가 허약해 사람이 살기를 꺼렸기 때문이다. 여기서 도로를 계획하거나 건물을 세우는 등 개발방향을 정할 때면 지맥의 흐름에 순응한 좌향을 필히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맥을 따라 지기가 흐르고 산이 가면 물이 가고 물길은 곧 바람 길이니, 지축은 하천의 흐름뿐만 아니라 바람의 통로와도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기 때문이다.
[보고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