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타
   1)o회장님의 본명궁은 木氣이다. 나무 책상과 관목류의 화초를 두면 길하고, 집무실 입구에 놓인 여러 화초들도 회장님께 길한 기운을 전해준다. 다만 집무실의 도자기 안에 심겨진 분재 형태의 소나무는 해롭다. 분재는 나무를 인위적으로 가지를 전지(剪枝)하고 비틀어 수형을 교정한 것이니, 고통을 氣를 뿜어내 발전과 성장의  運을 막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자기에 심겨진 소나무 분재는 집무실 밖에 두는 것이 이롭다.

   2)집무실 안에 수경시설(물확, 분수 등)을 설치하면 o회장님의 木氣를 水生木으로 성장시켜 주어 이롭다. 물을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도 길하다.

   3)흰색 벽지는 金氣가 있어 木氣를 해친다. 따라서 현재 약간 노란색인 벽지는 향후 교체 시에 약간 회색 빛(水氣)이 감도는 벽지로 대체하면 이롭다. 木剋土, 金剋木이니 노란색과 흰색은 본명궁 木氣와 서로 상극이니 해로워 꺼린다.

    4)집무실 남쪽에 뚫린 작은 창문은 생기가 누수될 염려가 없을 만큼 크기가 알맞다. 또 천장에 설치한 원 모양의 조명시설도 氣를 중화시키는 형태라서 이롭다. 하지만 조명 색은 밝은 흰색보다 약간 붉은 빛이 나는 것이 따뜻함을 전해줘 유리하다.

   5)집무 책상 뒤쪽에 걸린 그림에는 枯死해 뼈대가 앙상히 들어난 나무가 전면에 배치되고 암반이 드러난 石山이 그려져 있다. 뾰족한 나뭇가지는 찌르는 살기를 전하고, 암반은 火氣를 내뿜어 화재의 위험을 전하니 해롭다. 그 결과 이 그림은 기업의 命運이 걸린 CEO의 집무실에 두기는 적합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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